바라봄

[QT]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본문 성구: 예레미야 17:1-8
찬송: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 말씀의 길잡이

남유다는 마음판과 제단 뿔에 지울 수 없는 우상숭배의 죄를 새기고 여호와를 떠나 어리석은 자고새와 같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의지하고 마음이 하나님을 떠난 자는 사막의 떨기나무처럼 허무하고 영적인 가뭄을 맞이할 것이라 경고하십니다. 반면에 여호와를 온전히 의지하고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하는 자는 물가에 심어진 나무와 같아서 더위와 가뭄의 위기 속에서도 두려움 없이 청청한 결실을 맺게 됩니다. 성령님께서 십자가의 은혜로 우리 마음판에 새 법을 기록하실 때, 우리는 오직 주만 바라보며 마르지 않는 생명의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메시지

사람과 세상을 의지하는 어리석음에서 돌아서기

마음이 여호와를 떠난 사람은 스스로의 힘과 사람의 지혜, 재물과 권력을 인생의 힘으로 삼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자원을 의지하는 삶은 겉보기에는 탐스러워 보일지라도 속이 텅 비어 있는 소돔의 사과처럼 허무한 결말을 맞이합니다. 영적인 가뭄이 찾아올 때 사람을 의지하는 뿌리는 금방 말라 버리며 하나님의 은혜가 찾아와도 그것을 알지 못하는 비참함에 빠집니다. 우리는 내 생각과 세상의 수단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을 인생의 유일한 힘으로 삼아야 합니다.

고난과 가뭄 속에서도 마르지 않는 신앙의 뿌리 내리기

하나님을 의지하는 성도에게도 인생의 더위나 가무는 해와 같은 고난은 찾아옵니다. 하지만 생수의 근원이신 주님께 깊이 뿌리를 내린 사람은 세상의 폭풍과 위기 앞에서도 결코 두려워하거나 흔들리지 않습니다. 어떠한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친히 공급하시는 자양분과 생명이 있기에 그 입술은 청청하며 믿음의 아름다운 열매를 지속적으로 맺게 됩니다. 내 시선과 마음의 방향을 온전히 주님께 고정하고 피난처 되신 하나님께로 달려가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성령 안에서 부드러운 새 마음으로 주님과 동행하기

지울 수 없는 죄로 굳어진 돌 같은 우리의 마음판은 인간의 결심이나 노력만으로는 결코 새롭게 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성령의 역사로 우리에게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새 심장을 이식해 주셨습니다. 참포도나무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붙어 있어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할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게 됩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성령님과 깊이 동행하며 주님만을 온전히 바라보는 순종의 삶을 이루어야 합니다.

🔍 깊은 묵상과 적용

  • 위기와 어려움이 찾아올 때 하나님보다 사람이나 세상의 수단을 먼저 의지하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 내 삶의 뿌리가 마르지 않는 생수의 근원이신 주님께 깊이 내려져 있는지 확인해봅시다.
  •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시고 새 영을 주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온전히 순종하고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 오늘의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능력과 사람을 의지하며 마음이 주님을 떠났던 우리의 어리석음과 죄악을 겸손히 회개합니다. 십자가의 은혜로 우리의 굳은 마음을 제거하여 주시고 성령의 새 마음을 부어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인생의 고한과 가무는 해가 찾아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마르지 않는 생수 되신 주님께 깊이 뿌리를 내리게 해주세요. 우리의 모든 생각과 시선을 오직 주님께만 고정하게 하시고, 매일의 삶 속에서 푸른 잎사귀와 풍성한 신앙의 결실을 맺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해주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본문

예레미야 17:1-8

1절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판과 그들의 제단 뿔에 새겨졌거늘
2절 그들의 자녀가 높은 언덕 위 푸른 나무 곁에 있는 그 제단들과 아세라들을 생각하도다
3절 들에 있는 나의 산에 있는 네 재산과 네 모든 보물과 네 경내의 죄로 말미암아 노략을 당하리니
4절 내가 네게 준 네 기업에서 네 손을 떼게 될 것이요 또 내가 너로 하여금 너의 알지 못하는 땅에서 네 원수를 섬기게 하리니 이는 너희가 내 노를 점화하여 영원히 타는 불을 일으켰음이라
5절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6절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리라
7절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8절 그는 물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관련 성구

예레미야 31: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에스겔 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부드러운 마음을 주고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할 것이며

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